十日菊 (십일국, shírìjú) 鄭谷 (정곡)

十日菊(십일국) 鄭谷(정곡)

節去蜂愁蝶不知
曉庭還折有殘枝
自緣今日人心別
未必秋香一夜衰

십일국 - 정곡

계절이 바뀌니 벌의 근심을 나비는 알지 못하고
새벽 정원엔 다시 꺾인 나무 가지가 남아 있구나.
인연이 오는 사람의 마음을 떠나게 하는데
반드시 가을의 흥취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로구나.


十日菊(shírìjú)


국화(菊花)는 9월 9일이 절정기(絶頂期)이니 십일 날의 국화(菊花)는 한창 때가 지나 때늦은 것을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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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日之菊(십일지국) |


국화,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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