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야수거(過野叟居) - 마대(馬戴)
野人閑種樹(야인한종수)
野老野人前(야로야인전)
居止白雲內(거지백운내)
漁樵滄海邊(어초창해변)
呼兒採山藥(호아채산약)
放犢飮溪水(방독음계수)
自著養生論(자저양생론)
無煩憂老年(무번우노년)
시골 늙은이의 집을 지나며 - 마대(馬戴)
시골 늙은이 한가히 나무를 심는데
늙은이보다 들판 나무가 더 오래되었다
흰 구름 속에 머물러 살며
바닷가에서 물고기 잡고 나무하며 산다
아이 불러 산에가 약초를 캐고
송아지를 놓아 시냇물 먹인다
내 스스로 양생론을 지으며 살아가니
늙음을 걱정하는 어떤 괴로움도 없도다
过野叟居 (guò yě sǒu j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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